스마트폰 임팩트와 소프트웨어의 가치

조금 과장되게 얘기하면 스마트폰으로 인해 전세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한국도 작년말 아이폰 출시로 그 대열에 합류함으로써, 드디어 일반 대중도 스마트폰 구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KT의 아이폰 출시 전에 전문가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이 예상을 했죠.
 
“성공하면 20만대 정도가 아니겠는가? 외산 기기를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 성향상 그보다 더 안 팔릴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한달 만에 20만대가 팔렸습니다. 저는 한 6개월 정도 되어야 20만대 가까이 팔리지 않을까 예상을 했는데 제 예상이 여지없이 틀렸습니다. 아, 그래서 기쁩니다. ^^
 
그런 보수적 예상과 별개로 제 마음속 솔직한 바람으로는 아이폰이 성공하기를 기원했으니까요. 제 생각은 이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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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모바일도 Windows 차지가 될까?

얼마 전 회사에서 모바일 전자 문서 결재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기안 문서를 모바일 웹으로 조회하고 결재하는 방식을 떠올렸는데 좀 더 들어 보니 이 어플리케이션은 웹 기반이 아니더군요. Windows CE 기반의 응용프로그램이었습니다. 결국 C/S죠.

이러한 방식을 택하게 된 자세한 경위는 모르겠습니다만 USIM과 MS Exchanger Server의 동기화 등에 대한 이슈나 소소한 부가 기능때문에 웹을 제외한 듯싶었습니다. 이러한 결정 사항에 대해 전적으로 수긍하지는 못하긴 해도 결정한 연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어차피 인트라넷이니까요...  일단은 회사 내에서만 통일하면 되겠죠. 내부적인 생산성이나 효율성이 높은 방향으로 나가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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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IT인력들이 한국으로 몰려온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인도 가정부가 몰려온다고?

얼마 전 FTA와 흡사한 한-인도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체결되었습니다. 해당 협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직종이 바로 SW개발자입니다.
 
인도는 세계 2위의 12억 인구규모, 젊은 인구분포, 년 8%의 고성장 등 시장으로서의 가치가 무척 큰 나라입니다. 그렇지만 위의 기사에도 나오는 것처럼, 인도는 제조업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해외에 수출할 상품이 별로 없습니다. 사람이 자원인 나라이고, 특히 SW산업이 가장 발달해있죠.
 
인도에서는 SW산업에 종사하면 좋은 근무환경에서 급여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SW산업에 종사하는 것이 신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수한 인재들이 SW산업에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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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계시(?)를 받은 업체, 오라클의 썬 인수

얼마 전 IBM이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이하 썬)를 인수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서,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썬이 갖고 있는 자산 중 자바를 제외하고는 IBM 입장에서 그다지 매력적인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업계에서는 자바도 썬보다 IBM이 보다 잘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그렇지만 IBM으로서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분기와 비교하여 11%나 감소한 상황이고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등 모든 부문에서 실적 부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묘책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마치 HP의 컴팩 합병처럼 사업이 많이 겹쳐서, 나쁘다고 보기는 힘들어도 그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수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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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오염, 심각한 수준

출처: (in)secure magazine
요즘 TV를 보면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서 소개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나 특집 프로그램의 제작되어 방영되는 화면을 보고 있노라면 하루라도 빨리 대처해야 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그런데 환경 오염뿐만 아니라 이미 인터넷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인 우리들에게 사이버 오염에 대해서도 그 심각성을 인식해야 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댓글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 스스로를 사이버 오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무료로 배포되는 백신 소프트웨어에 많이 의존하고 있을텐데요. 하지만 전세계 모든 백신 프로그램을 동원하더라도 현재의 사이버 오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배포된 한 보안 잡지((IN)SECURE 19호)에서는 "The future of AV: looking for the good while stopping the bad"라는 제목의 글을 서두에 소개할만큼, 우리의 PC를 보호해주는 거의 유일한 소프트웨어인 백신에 대해 새로운 형태의 기술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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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훔쳐가면 어떡하니?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이제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린 이미 대선이 끝났지만 미국은 경제 위기설과 함께 대통령 후보들의 선거전이 굉장히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듯 싶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집안 단속을 잘해야 하는 법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미 대선에서는 보안 사고가 계속해서 터지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지난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 미 중부에 위치한 미주리州에 있는 맥케인 후보 진영의 공화당 선거단에서 노트북 탈취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관련기사]
- NYTime: Laptop stolen from McCain campaign in Missouri
- Laptop Losers Hall of Shame

공화당측의 대변인에 의하면 탈취당한 노트북에는 켄사스 시티(Kansas City)에 대한 선거 전략등 "전략적인 정보(strategic information)"가 포함되어 있어 상대진영에서 이 정보를 활용할 시에 (선거활동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찰이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범인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공화당측은 이 정보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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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큐브리드 오픈소스화 전략


최근 NHN이 큐브리드를 인수하여 이를 오픈소스화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외국에는 무료로 쓸 수 있는 좋은 데이터베이스가 다수 있는데 반해 아직까지 한국에 쓸만한 오픈소스형 데이터베이스가 없는 점을 감안한다면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NHN은 큐브리드 인수 이전에도 제로보드를 인수하여 무상으로 쓸 수 있도록 공개를 한 적이 있는데, 큐브리드의 오픈소스화는 개발자들에게 좋은 SW를 공급하겠다는 NHN의 일련의 의지로 보입니다.

한국시장의 경우 외산 데이터베이스가 전체 시장을 상당히 점유하고 있고, 특히 기업시장의 경우에는 특정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여러 가지 독과점의 폐해도 일어난 상황에서 NHN의 이러한 행보는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국내기업들의 전산실은 외산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아 국내기업들이 개발한 국산 데이터베이스를 공급하기가 지금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알티베이스 등 메모리기반 데이터베이스의 선전 등으로 인해 고객들의 국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의 출현은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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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사망 뉴스로 본 포털의 운영 시스템

안녕하세요. 네오비스입니다. 지난 주말 우리나라는 ‘최진실 사망 사건’에 대한 뉴스로 온 나라가 떠들썩 했습니다. 신문, 방송할 것 없이 어디서나 소식들을 전해졌고, 급기야 이에 대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정치권에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최진실 법”을 도입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많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다 보니 포털 업계의 대처도 서비스마다 확실히 구분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나의 사건이지만 근래에 찾아보기 힘들만큼 엄청난 양의 뉴스 기사가 쏟아져 나왔고, 신문사로부터 송고 받은 뉴스에 대해 포털은 서비스마다 서로 다른 댓글 정책을 적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었는데요 오늘은 포털의 댓글 운영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연예인 사망 사건’ 기사에 대한 포털의 댓글 운영에 대한 결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 뉴스별로 댓글 작성 여부 적용. 예외상황에 대응 가능한 운영 시스템 마련.
다음 – 댓글 차단을 위해 해당 섹션을 통째로 댓글 차단. 빈대 잡으려다 초가 삼간 태우는 꼴.
야후, 파란 – 해당 뉴스의 댓글 차단은 하지 않음. 문제가 되기 전까지 일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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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가 들려주는 해커 문화

영화속이나 드라마속에서 그려지는 해커들의 모습은 언제나 음침합니다. 얼마전 개봉된 다이하드4에서도 해커의 모습은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해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사이버 상에서는 해커의 작은 움직임만으로도 모든 시스템의 보안 기능을 무력화시켜버리는 막강한 힘을 자랑하면서도, 현실에서는 지나치게 무기력한 그런 사람이 바로 해커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과연 ‘해커란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행동할까?’ 만약 ‘해커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면 사이버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다소 추상적이면서 해답을 찾기는 막연할 것 같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한 해커 그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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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트렌드: iBand, MooCowMusic, iBeer를 아시나요?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만을 이용해서 연주를 하는 iBand라는 밴드가 있습니다. 보컬, 피아노, 기타를 맡은 Maria, 드럼을 맡은 Seb, 그리고 기타, 베이스, 실로폰을 맡은 Roger, 이렇게 3명으로 구성된 팀이죠.
 
"Life is Greater than the Internet"이라는 노래가 대표곡입니다. 노래 제목이 의미심장하죠? 2대의 아이폰과 1대의 아이팟터치로 연주를 했는데, 연주를 한 다음에 보컬을 입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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