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8일, ZDNET Korea & 메가뉴스 주최의
‘커뮤니케이션 비전 2009 컨퍼런스’가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됩니다. 저는 해당 행사에서 스마트플레이스 대표로서 패널 토론 사회를 맡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국은 휴대폰 제조업 강국으로서 높은 국제적 위상을 갖고 있습니다만, 한국 모바일 산업은 관련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의 활성화가 부족하고 역동성 또한 뒤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으며 또한 모바일 산업의 미래로 평가 받고 있는 스마트폰 분야를 살펴보면, 미국은 스마트폰 보급율이 10%를 넘었고 작년 4분기에 판매된 휴대폰 중 스마트폰의 비율이 23%를 차지했으며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반하며, 한국은 스마트폰 보급율이 최근 겨우 1%를 넘긴 상황이고 앱스토어(또는 모바일 오픈마켓)의 성공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즉 좋게 표현하면 한국은 해외의 흐름과는 많이 다르게 독특한 시장이며, 솔직히 표현하면 외딴 섬과 같은 상황이죠. 스마트폰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갖고 계실 것이고 또한 자신만의 견해도 갖고 계실 거 같습니다.
이번 토론에서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슈들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1. 해외의 모바일 성공사례들이 국내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떤 부분이 그렇고,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그렇지 않을까요?
2. 국내 스마트폰 활성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선결 과제는 무엇인가요? (디바이스, 요금제,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등을 고려하여)
3. 관심을 갖고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4. 가장 주목할만한 킬러 애플리케이션은 무엇인가요?
5. 국내에서 모바일 오픈마켓, 앱스토어가 성공하기 위한 요인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컨퍼런스 참석자들의 질문지를 받아서 답변을 드릴 예정입니다. 혹시 블로그 독자분들도 궁금하신 질문이 있으실 경우 덧글로 남겨주시면, 토론에 반영해 보겠습니다. 행사 참석자분들이라면 행사장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고, 행사 참석을 못하시는 분들은 제가 토론 내용을 정리 요약하여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스마트폰 활성화에 관심을 가진 분들의 많은 제언 바랍니다.
우리도 제대로 된 스마트폰 한번 써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