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오픈캐스트와 한국형 검색

새해에 전해진 인터넷 업계의 소식들 중 네이버의 뉴스캐스트, 오픈캐스트가 지금까지도 가장 많은 이슈를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뉴스캐스트로 인한 트래픽 폭주 때문에 일부 신문사닷컴의 서버가 죽는 상황이 연출되고, 급기야 자사 서버만으로는 그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해 다시 네이버 뉴스로 돌려놓았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픈캐스트의 경우 이미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한 캐스트(네이버가 운영하는 캐스트, 개인의 경우 약 5천 명)가 등장하였고, 오픈캐스트에 걸린 링크 때문에 트래픽이 폭주한 블로그가 나오고 있으며, 이렇게 몰린 트래픽을 통한 구글 애드센스 수입을 올렸다거나 서버가 죽었다는 소식들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보여주는 새로운 한국형 검색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네이버가 지금의 검색 점유율을 차지하는데 통합검색이 상당한 공헌을 한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통합검색은 그야말로 한국적 상황에 최적화된 검색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하나의 잘 차려진 밥상처럼 다양한 섹션의 검색 결과를 한 페이지에서 보여주고, 일부 키워드의 경우에는 사람에 의해 깔끔하게 편집되어 검색 결과로 출력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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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검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는 엔써

안녕하세요. 제 7회 Demo Day에서 발표하는 엔써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동영상 검색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90년대 후반 알타비스타를 비롯한 여러 검색 서비스가 존재하였지만 구글의 등장과 함께 PageRank 알고리즘을 소개하였고, 검색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던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이제 비디오 검색에도 일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엔써는 이런 패러다임을 이끌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구글 비디오 검색이 동영상이 가진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텍스트 검색 수준으로 접근하고 있다면, 엔써의 비디오 검색은 영상 자체의 신호를 분석해서 검색 결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 비디오 파일의 중복 결과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Pre-Open을 거쳐 클로즈베타를 준비하고 있는 엔써의 다양한 이야기를 Demo Day를 통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검색과 비디오의 미래에 대해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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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9월 27일, Demo Day : 누리엔과 Enswer

안녕하세요. 팀블로그 스마트플레이스의 치프 블로거, 류한석입니다. 오늘자로 언론에 구글의 TNC 인수 소식이 공개되었습니다. (관련기사: 미디어오늘)
 
인수 소식 외에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저 또한 이 일에 이해관계가 있어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시작으로, 한국 인터넷 업계에 조금씩 지각변동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바닥을 쳤으니, 이제 올라갈 일만 남은 것이죠.
 
저희는 2006년 12월부터 지금까지 6회에 걸쳐서 Demo Day(구 난상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주로 신규 서비스를 소개하거나 검색, SNS 등 인터넷 업계의 주요 Agenda를 갖고서 토론을 해왔습니다.
 
이번에는 9월 27일(토) 오후에 진행될 Demo Day를 통해서 동영상 검색 서비스인 'Enswer', 3D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누리엔'을 소개하고 검색과 SNS라는 주제로 소그룹을 나누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두 서비스 모두 등장 초기부터 업계에서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는 서비스들이며, 업계관계자와 블로거를 대상으로 직접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당 업체들에서 참여를 컨펌해주셨고 장소, 참석인원 등 몇 가지 주요 사항이 정해지는 대로 행사 등록 공지를 하겠습니다. 등록은 다음주 수요일경 오픈될 예정입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고 또한 행사일자에 시간을 비워 놓으시라는 뜻에서 미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직접 그 변화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복한 추석을 기원합니다~

눈이 즐거운 검색 서비스 - Searchme

Apple의 iPod과 iTunes를 처음 사용하였을 때 어떤 느낌이었습니까? 아마도 많은 분들이 “와~ 이거 UI가 멋진데!”라고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앨범 정보를 볼 때 이미지가 흘러가는 UI를 보면서 재미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처럼 소위 Cool한 UI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어 오늘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Searchme 서비스입니다.
 
지금까지 UI 또는 UX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뭔가 새로워야 하고, 이전과는 달리 화려함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 보았을 때 화려한 UI에 감탄사가 나오는 서비스는 여럿 있었지만 결국 몇 번 실험적으로 사용하고 우리의 기억에서 조금씩 사라져 갔습니다. 왜 그럴까요? 화려한 UI도 중요하지만 이를 활용하는 사용자들을 고려하지 않은 것에 그 핵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Searchme가 보여주는 UI는 지금까지 접근 방식과는 조금은 다르게 보입니다. 이미 iTunes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어느 정도 익숙한 UI를 사용한다는 부분도 있지만 여러 곳들을 통해 사용자들의 사용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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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검색의 킬러 서비스, oSkope.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분은 oSkope.com 서비스를 사용해보셨습니까? 평소 검색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던 TechnoBabbler의 눈에 확 들어오는 새로운 검색 서비스가 있어 스플 독자 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검색은 키워드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구글, 야후, 네이버 등 대부분의 검색 서비스가 키워드 기반으로 내용 검색을 수행합니다. 물론 이미지 기반의 검색 서비스도 존재합니다. 특정 이미지를 검색 키워드 대신 입력하면 해당 이미지와 비슷한 이미지를 검색 결과로 보여주는 서비스 말입니다. 예를 들면, Tiltomo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검색 결과가 어떻게 제공되느냐에 따라서 검색 엔진을 구분하기도 합니다. 현재 구글은 텍스트와 이미지 검색 결과를 선택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소개되어 이슈가 되었던 Microsoft의 Tafiti 는 나무를 형상화한 새로운 방식의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제 생각에 Tafiti는 검색 서비스 자체의 의미라기 보다는 MicrosoftSilverlight의 응용 분야를 예로 들기 위해서 만든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이트는 키워드 기반의 검색 서비스이면서 동시에 결과를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비주얼 검색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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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어려운 만큼 너무나도 매력적인 검색시장

흐름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먼저 한국의 검색역사를 간단히 요약해보죠. 한국에서 1999년까지의 초창기 검색 시장에서는 야후가 강세였습니다. 그때 한국에서 야후가 얼마나 기세등등했는지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당시 야후의 검색은 야후에 등록된 웹사이트에 대해서만 검색하는 ‘디렉토리검색’이었습니다.
 
그러던 1999년 중반, 엠파스의 ‘자연어검색’이 등장하였습니다. 의미 있는 시도였지만 시장에 큰 임팩트를 주지는 못했죠. 하지만 귀여운 토끼가 뛰어다니던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광고를 보신 분들만 알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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