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탑, 네트워크 컴퓨터의 부활?

90년대 중반 네트워크 컴퓨터가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오라클의 회장이었던 래리 앨리슨은 넷스케이프와 같은 웹 브라우저와 자바 기술의 결합으로, 매우 가벼운 네트워크 컴퓨터가 비싸고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PC를 몰아 낼 것이라고 예언 했었다.

물론 결과는 모두 알고 있듯이 실패로 끝났다. 그 당시의 네트워크 환경은 너무나 형편 없었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다운로드 받아 브라우저에서 실행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많은 인내심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후 이러한 씬 클라이언트 기반의 서버 기반 컴퓨팅 기술은 꾸준히 발전해 왔고, 현재는 Citrix와 같은 업체들을 위주로 분명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터미널 서비스를 내세워 이 시장에서 상당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부분에 뛰어든 것은 자사의 운영체제 판매를 지키기 위한 목적이 컸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지금, RIA(Rich Internet Application)의 바람이 부는 가운데 Webtop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 Goowy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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