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훔쳐가면 어떡하니?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이제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린 이미 대선이 끝났지만 미국은 경제 위기설과 함께 대통령 후보들의 선거전이 굉장히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듯 싶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집안 단속을 잘해야 하는 법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미 대선에서는 보안 사고가 계속해서 터지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지난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 미 중부에 위치한 미주리州에 있는 맥케인 후보 진영의 공화당 선거단에서 노트북 탈취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관련기사]
- NYTime: Laptop stolen from McCain campaign in Missouri
- Laptop Losers Hall of Shame

공화당측의 대변인에 의하면 탈취당한 노트북에는 켄사스 시티(Kansas City)에 대한 선거 전략등 "전략적인 정보(strategic information)"가 포함되어 있어 상대진영에서 이 정보를 활용할 시에 (선거활동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찰이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범인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공화당측은 이 정보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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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가 들려주는 해커 문화

영화속이나 드라마속에서 그려지는 해커들의 모습은 언제나 음침합니다. 얼마전 개봉된 다이하드4에서도 해커의 모습은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해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사이버 상에서는 해커의 작은 움직임만으로도 모든 시스템의 보안 기능을 무력화시켜버리는 막강한 힘을 자랑하면서도, 현실에서는 지나치게 무기력한 그런 사람이 바로 해커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과연 ‘해커란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행동할까?’ 만약 ‘해커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면 사이버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다소 추상적이면서 해답을 찾기는 막연할 것 같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한 해커 그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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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두가족, PC 그린


NHN이 지난 2007년 9월에 발표했던 무료 백신 "PC 그린"에 안철수연구소의 백신 엔진을 탑재하기로 안철수연구소와 합의했습니다. 포털과 보안 분야에 있어서 국내의 대표적인 두 업체가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소비자는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백신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관련기사]
- 개인백신 무료화와 네이버의 고민 [기자수첩]
- ‘무료 백신’ 4월부터 서비스
- [기자수첩]개인백신무료시대와 네이버의 역할
- NHN-안철수연구소, 백신엔진 제공 합의

하지만 이번 합의가 업계에 미치는 파장은 만만치 않을것 같습니다. 당장 머리에 떠오르는 궁금증들을 두서 없이 나열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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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은 모여라! 2007 Hacker Reverse Engineering Challenge

안녕하세요, 스마트플레이스의 TechnoBabbler입니다.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가을이 왔습니다. 비만 안온다면 주말에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일텐데 매일 비만 주룩주룩 내려서 이러다가 가을도 이렇게 가버리는건 아닌가라는 걱정이 드네요.

오늘은 해킹에 관한 글입니다. 해킹, 정확히 말하면 '해크(hack)'라는 단어가 MIT의 학생들로부터 유래되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국내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포항공과대학(Postech)의 해킹 대회로 일반인에게 그 존재를 각인시켰습니다. 해킹이라고하면 좋은일(good)보다는 나쁜일(bad)에 더 많은 느낌이 치우쳐있지만 이는 사실 크래킹(cracking)이라고 하는 부수기 위한 목적의 행위와는 엄밀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용어 자체가 중요하기보다는 어떤 의도로 행위를 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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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에 표시된 도둑님의 마크와 디지털 보안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와이프가 급한 목소리로 집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하더군요. 무슨 일인가 싶어 집에 도착하니, 현관 초인종에 사인펜으로 표시한 마크를 보라고 하더군요. 자세히 보니 검정색으로 체크 표시가 초인종 옆에 잘 보이지 않게 되어 있더군요.

이것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도둑이 표시한 것 같다고 하더군요. 어제 마이클럽과 디씨인사이드에서 보았는데, 도둑들이 낮에 초인종을 눌러보고 아무도 없을 경우에는 표시를 한다고 합니다. 각 아파트마다 며칠 째 돌아다니며 표시를 해두고 완벽히 파악이 되면 안심하고 턴다는 것이죠.

물론, 도둑이 아니라 신문 배달이나 검침 등을 위해 표시한 것일 수도 있죠. 하지만, 상당히 꺼림직해서 다른 집 현관을 보았더니 현관마다 표시한 된 곳도 있고 숫자나 알파벳으로 표시한 곳도 있더군요. 어찌나 꺼림직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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