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은 30불, 노트북은 300불

안녕하세요. 네오비스입니다. 이번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는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3개의 전시회를 묶어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업체와 제품들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습니다. 이런 점들이 관람객들을 상당히 헷갈리게 하는 요소도 되고 있고요. 행사를 취재하는 기자 중에서도 도대체 어디에 컨셉을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는 의견들도 있으니 그야말로 사람도 많고 제품도 많은 행사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제품들 사이에서 저의 눈을 끄는 테마가 있었는데, 바로 휴대폰과 노트북 제조사들이었습니다. 모든 곳을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방문한 30여 개에 가까운 업체들을 보면서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을 통한 생산에서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제조업자 개발생산 또는 제조업자 설계생산)으로 바뀌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까지 단순히 생산공장으로서의 역할을 해 왔다면 이제는 그들 스스로 디자인과 개발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처음에는 중국산 제품이라는 부정적 인식 때문에 품질과 디자인에는 뭔가 모를 부족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저의 이러한 생각을 바꿔주는 기업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계속읽기
< PREV 1 NEXT >
RSS 피드
전체글한RSS 추가 구글추가
스마트가젯북스타일
Demo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