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P로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대 활짝 열릴까?

세상의 트렌드가 확 바뀌기 전에는 징조가 있는 법이죠. 주변을 둘러 보세요. 너무 많은 정보와 신호들이 하루에도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 신호들을 레고 블록 맞추듯이 잘 조합을 하다보면 형체가 보이게 됩니다.
 
저는 Unified Communication에 대한 신호들을 조합해보면서 VoIP에 대한 내일을 보고 있습니다.
 
한 번 그 신호들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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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영지역에서 DMB를 수신하게 해주는 DMBO

USB 방식의 DMB 수신기를 컴퓨터에 연결하면 DMB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하지만, DMB 수신이 되지 않는 음영지역이나 전파 수신이 잘 안되는 실내에서는 시청이 불가능하다. 전파방송의 치명적인 한계가 바로 음영지역에서 수신이 어렵다는 점이다. 게다가 전파 도달범위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거리의 제약을 받는다. 전파가 갖는 아날로그적인 제약이 현 방송의 한계를 가져온 것이다. 그 한계가 디지털과 인터넷으로 극복되고 있으며, IPTV와 통방융합 서비스(http://blog.smartplace.co.kr/Blog.aspx?post=13)들로 구현되고 있다.

무선 멀티미디어 플랫폼 사업자인 온타임텍의 DMBO-1000 제품은 지상파 DMB를 수신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미 DMB 수신기는 시장에 여러 종류가 나와있지만, DMBO는 다른 제품들과 다른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바로 곰플레이어를 DMB 수신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곰플레이어의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DMB 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곰플레이어에서 지원하는 타임쉬프트 기능(하드디스크에 방송을 저장해서 동영상처럼 원하는 부분을 시청)은 전용 DMB 프로그램보다 사용이 쉽고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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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시장에 부는 웹2.0의 바람

웹 2.0은 공유와 참여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WWW의 새로운 진화를 이끌었다. 1990년대의 WWW이 정보 접근에 대한 평등과 자유로움을 제공해주었다면, 2000년대의 WWW은 정보의 생산과 가공, 퍼블리싱, 공유의 편리함을 통해 보다 많은 개인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웹2.0이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IT 서비스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보다 가치있게 변화되고 있기에 웹2.0이 주목받는 것이다.

웹2.0의 바람은 IT 전분야로 확산되고 있으며 통신 시장에서의 이 같은 분위기가 포착되고 있다. Digium(http://www.digium.com)은 연간 수천만달러의 매출을 자랑하는 벤처기업이다. 이들은 리눅스 기반의 Asterisk라는 PBX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Asterisk는 통신업계의 리눅스로 일반 서버환경에서 간편하게 IP-PBX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실 VoIP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IP-PBX가 필요하며 솔루션 구축 비용에만 수 억원 이상이 소요된다. 하지만, Asterisk를 이용하면 노트북 한 대 정도로 IP-PBX를 구축할 수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Asterisk로 구축한 PBX로 PSTN 망과 연결해서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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