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위 웹 2.0 서비스들의 현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한국에는 웹 2.0 서비스들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터넷 규모로 볼 때, 참으로 적은 숫자이지요. 과거 닷컴 시절에는 미국에서 인기가 있는 서비스들의 따라쟁이 서비스들이 정말 우후죽순처럼 나왔던 적도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비슷한 서비스들이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 부정적인 측면에서 거품이라는 평가도 받았지만 경쟁 서비스들이 많았기에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이용자들을 만족시킨 서비스가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소위 웹 2.0 시대하고 하는 요즘은, 한국에서는 과거에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따라쟁이 서비스들조차 만나보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 미국과 한국에서 인기 있는 인터넷 서비스들을 보면 그 차이가 큽니다. 미국의 경우 기존 인터넷 서비스들과 웹 2.0 서비스들이 사이 좋게 공존하고 있는 반면에, 한국의 경우 대중에게 인기 있는 웹 2.0 서비스들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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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서비스들은 확실히 재미가 없습니다

제가 얼마 전 스플에 "한국에서 구글의 진정한 적은 누구일까요?"라는 글을 썼는데 많은 분들께서 덧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기술이나 기능 같은 것이 아니라, 문화적 관점에서 하나의 단상을 밝힌 것인데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많더군요. 그런 생각의 차이가 커뮤니케이션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 ^^

이와 관련된 추가적인 의견을 밝혀보죠.
 
참고로 김중태님께서는 “구글의 검색유입율 국내 5위, 1.68%나 차지”라는 글을 통해 지속적인 구글의 성장세를 강조하셨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구글의 한국 시장 점유율이 몇 %나 올라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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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구글의 진정한 적은 누구일까요?

연합뉴스의 기사에서 언급된 수치에 따르면, 국내에서 구글의 지난 3월 기준 검색유입율이 겨우 1.68%라고 합니다. 구글이 서비스 중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최악의 점유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TV 광고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이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한국은 정말 유니크한 나라”라는 것. 그리고,
 
1) 한국은 쏠림현상으로 치자면 정말 월드 베스트
2) 한국은 글로벌 기업들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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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과연 롱테일 이론을 적용할 수 있을까?

지난 23일 있었던 난상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유로 정신이 없어서 그다지 큰 기여를 못했는데 다른 분들의 많은 노력 덕분에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게 되었습니다. 수고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토론회 도중 정신병자의 인터넷 정신병동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박수영님이 던지신 화두를 한번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과연 롱테일은 정말 존재하는 것인가?”의 화두를 던지셨는데, 분명 진지하게 생각해 볼 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한국과 같은 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저 화두가 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박수영님의 블로그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약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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