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 5throck
이름 : 박성혁
메일 : 5throck@hanmail.net
블로그 : http://mbastory.tistory.com

소개
- 현 TNM(Tatter & Media) 파트너
- 현 CC(Creative Commons) 발런티어

Foursquare를 바라보면서

최근 들어 SNS가 다시 회자되면서 많은 분들이 SNS와 관련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변화의 시작은 아이폰이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올해는 아이폰을 필두로 안드로이드, 그리고 연말쯤 출시될 Windows Mobile 7까지 포함해서 가히 모바일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연유로 인해 상당히 많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특히 트위터와 연계된 SNS 어플리케이션들이 속속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SNS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 중 최근에 제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SNS는 Foursquare인데, 아직은 국내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은 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를 아직 사용해보신 분들이 많지 않을 것 같아 서비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시켜 드리자면, 특정 지역에 왔을 때 해당 지역명을 근간으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트우터나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어찌 보면 아주 간단한 LBS(Location Based Service) 기반의 SNS 서비스인데, 제가 이 서비스에 주목하는 이유는 서비스 자체가 모바일 특성을 잘 살렸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축적 시 활용한 만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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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쟁 - 한국 핸드폰 제조업체의 선택은?

다 아시다시피 한국에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이러한 변화를 직접 느끼게 되었는데 이전에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주소를 알려주었다면 아이폰 도입 이후에는 GPS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들이 생기는 등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변화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마 GPS 정보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 등장과 관련이 있긴 한데,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그간 스마트폰 위에서 운영되는 소프트웨어들이 별로 좋지 않았다는 뜻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계속 판매량이 어느 정도 순항 중이고 올 6월쯤 출시되는 4세대 모델 이야기가 벌써부터 나오는 것을 보면 아마 올해도 작년에 이어 아이폰이 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2월 출시로 예정되어 있는 모토롤라의 모토로이가 한국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기에 얼마 남지 않지 않은 모토로이의 출시에 대해서도 기대를 해봅니다. 특히나 애플의 대항마로 대적할만한 OS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한국의 핸드폰 제조사들이 취할 수 있는 전략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밖에 남아있지 않는 상황에서 첫 출시되는 모토로이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역할을 해주지 못할 경우 안드로이드 시장이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각 제조사들이 모토로이 출시이후의 상황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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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이후의 통신 삼국지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호랑이 해이고 그 중에도 백호의 해라고 하는데 그 말이 맞는지 연초부터 많은 눈이 내린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연초부터 고생을 하셨는데, 당분간은 눈 때문에 고생을 하실 듯 싶습니다.

아마도 제 글이 스마트 플레이스에 올해 게재되는 첫 글이 될 것 같은데, 올 한 해를 시작하면서 올해의 통신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그러한 변화가 어떠한 결과들을 나올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자는 차원을 글을 올려봅니다. 많은 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2009년 말에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많은 변화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단기간 내에 20만대라는 놀라운 판매실적을 올리게 되면서 시장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만큼 한국 시장이 폐쇄적인 부분이 많고 많은 분들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만한 폰을 기다렸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아이폰 열풍은 한국 통신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KT 입장에서 본다면 그간 SKT에 밀렸던 시장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작년에 시작했던 기업혁신 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KT라는 브랜드를 개선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무적인 측면에서 볼 때 아이폰에 대한 과다한 보조금 지급으로 인해 경영성과가 악화될 것이고 올해 예상 판매량이 100만대에 이른다면 재정적인 압박은 상대적으로 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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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북의 미래

아마존 킨들을 필두로 소니 그리고 애플에서 각각 전자북을 출시 혹은 출시 예정 중에 있습니다. 아직 한국의 경우 보급률이 높지 않아 많은 분들이 가지고 다니지 않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그래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자북이 출현이 종이책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전자북을 앞다투어 내놓는 데는 뭔가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휴대하기 쉬운 형태로 많은 책을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인데, 그러한 점 이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자북에서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교과서 분야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분야를 먼저 선점하는 기업이 앞으로 전자북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는 교과서는 특성상 정부가 주도하는 시장이기에 특정 기업에게 유리하게 정책을 가져가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대량의 구매를 통해 전자북의 가격을 낮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교과서에 들어가는 모델은 고급형보다는 보급형 모델을 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시장이 형성이 된다면, 일반인을 위한 전자북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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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관점에서 본 LBS

아마 많은 분들이 LBS(Location Based Service)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들으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모바일 분야에서는 LBS를 핵심 서비스로 보고 이를 위한 많은 서비스들이 나왔고, 새롭게 이 분야를 위한 서비스 준비를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LBS가 왜 중요할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같으나 딱히 머리 속에 남지 않는 것을 보면 어쩌면 너무 당연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겠지만, 저도 제 나름대로의 생각으로 왜 이 서비스가 미디어 관점에서 중요한지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미디어를 생각할 때 어느 관점으로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시간과 공간의 두 축으로 미디어를 바라봅니다. 다시 말해 시간은 동기식이냐 비동기식이냐는 관점으로, 공간은 지역이냐 광역이냐 하는 관점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2개의 두 축을 그리고 나면 1구역: 비동기식, 지역, 2구역: 비동기식, 광역, 3구역: 동기식, 지역, 4구역: 동기식, 광역의 4개의 사분 면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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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이터베이스 업체의 유지보수 비용 횡포

최근에 모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업체가 유지보수 비용을 년간 22%로 결정해서 발표했습니다.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이 유지보수 비용이니 이에 대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업이 아닌 경우 무엇이라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과연 이 비용이 적정한지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년간 22%라는 유지비용을 년간 5%의 이자율로 NPV(순 현재가치)로 계산하게 되면, 5년 정도 기간에 100%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좀 쉽게 설명하자면 100원을 주고 해당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경우 5년 동안 100원을 더 내야 한다는 의미인데, 5년간의 TCO(총 소유비용)을 고려하게 되면 실제로는 200 원짜리 제품을 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 기업마다 다 다르기에 일괄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렵겠지만 - 한국의 여타 국내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비용이 10%를 넘기기 힘든 현실을 고려해 볼 때 상당히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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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MVNO 사업진출에 대한 소견

KT가 MVNO 사업진출을 발표하였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MVNO란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의 약자로 가상이동통신망 사업자를 지칭하는 말로 쉽게 이야기 하자면, 주파수와 무선망을 보유한 이동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를 임대하여 다른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말합니다.

MVNO 사업에 대해서는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이야기가 논의되었고, 통신 3사에 의해서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망을 개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야기되었기에 이번 KT의 MVNO 사업진출은 한국의 망 폐쇄성을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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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상법과 벤처

지난달 말 상업 및 상업등기법에 관련한 일부 법률이 개정되어 공포되었습니다. 많은 부분이 있긴 한데, 그래도 벤처와 가장 밀접하게 미칠 분야가 아마 "제 329조 제 1항"일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주식회사 설립 시에 최소 5천만 원 이상 자본금 납입이 필요했는데, 이번 개정으로 해당 규정이 사실상 폐지되게 됩니다. 

다만, 아직까지 무액면 주식제도가 도입되지 않은 상황이고, 1주의 금액은 100원 이상이라는 규정이 있어 개정상법에 따르더라도 이론상 주식회사는 최소한 100원의 자본금 납입이 필요한 상황이므로, 실질적으로 액면가 100원인 주식 1주 발행해야만 주식회사 설립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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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의 선 인수가 미칠 파장

이 글은 약간은 가설적인 측면에서 접근을 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감안을 해서 내용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통적으로 볼 때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에 강점이 있는 회사로 특히 RDB쪽의 강자로 오랫동안 시장을 주도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만 머무르게 되면 성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이른바 오라클 ERP 출시를 출시하여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됩니다. 이후 ERP 부분의 사업강화를 위해 JD Edwards를 인수한 PeopleSoft를 인수함으로써 ERP 시장의 1위인 SAP와 경쟁할 수준까지 만들어 놓았으며, CRM 분야의 강자인 시벨 등을 인수함에 따라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부분에 상당한 진용을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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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저가수주의 폐해

얼마 전 모 기관에서 주관하는 제안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프로젝트 금액이 좀 크긴 했어도 수익성이 낮은 프로젝트라 많은 회사들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제가 지금까지 다녀본 제안설명회 중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를 했습니다. 대형 SI업체부터 글로벌 컨설팅 회사까지 상당히 많은 회사들이 참가를 한 것 같은데, 보통 1-2월 달은 비수기라고 해서 대형 프로젝트 수요가 없기도 하거니와 요즘과 같은 경기침체기에는 다들 프로젝트 발주를 꺼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대형 프로젝트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 하에 많은 업체들이 참가를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우려되는 것은 이렇게 많은 업체들이 제안설명회에 참가를 했기에 이번 프로젝트가 가격전쟁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전부터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저가수주가 일반화되어 있어 고객들이 낮은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처럼 고객이 이미 상당히 낮은 금액을 제시한 상황에서도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가격을 낮추게 된다면 차후 여러 가지 부작용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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